우선 이 콜드스틸의 델타다트는 아래 사진의 Crawford Knives의 "Devil Dart"의 형태를 따온것으로 보입니다.

데빌 다트는 440c라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였는데 콜드스틸의 델타 다트는 그리보리라는 유리섬유의 일종의 제작되어, 금속보다는 떨어지지만 어느정도 내구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훨씬 가벼운 무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박스 여려겹을 쌓아본 뒤 관통력 테스트를 해봤는데, 어지간한 두께는 모두 관통하더군요...
손잡이에는 널링(요철)이 있어 미끄러질 걱정이 덜하지만 불안하신 분들이나, 악력이 조금 떨어지시는 분들은 손잡이 말단에 있는 렌야드 홀(끈을 넣을 수 있는 구멍)에 파라코드를 활용하여 손목에 고정할 수 있는 끈을 달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이 제품 단독으로는 쉬스(칼집)가 제공되지 않아, 주머니에 널으면 이곳저곳 찔리게 됩니다. 때문에 단독으로 들고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이네요.
총평
준수한 관통력과 내구성,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기본 제공되는 쉬스가 없기에 위험성이 있어 휴대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담당자님 만약 보신다면 쉬스 재입고 가능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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