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34인치 구입했는데 실사이즈는
일반 국내복 사이즈랑 거의 동일 내지 미세하게 큰 수준입니다.
옷감은 두께가 두꺼워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입을 수 있을 듯 합니다.
특징이라면 우선 국내산 바지보다 허리부터 엉덩이 무릅까지는 바지통이 상당히 큽니다.
내복을 두개 입어도 충분하게 큽니다.
허벅지가 굵은 분이나 내복을 입는 분에겐 아주 편안하게 제격일 것입니다.
반면 옷맵시를 중시하거나, 디자인을 따진다면 글쎄~~~입니다.
바지에 달린 작은 호주머니 2개 외에
6개의 호주머니는 아주 커서 호주머니 하나에 담배 너댓개씩은 들어갈 거 같군요.
정장을 입을 경우가 아닌 경우의 근무복, 작업복, 일상복으로
편안하게 입기에 안성마춤으로 보입니다.
호주머니는 찍찍이가 달린 두껑으로 쉽게 열고 닫게 되어 있읍니다.
색상은 곤색빛이 조금 있으나 검정색에 가깝읍니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튼튼하게 보이는 내구성을 감안하면 만족할 듯 합니다.
일단 하나 입어 보고 추가 구입여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