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패킹이나 야간 산책을 즐기신다면 이 작은 녀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메인 랜턴이 '길을 비추는 용도'라면, 이 제품은 **'나를 지키는 용도'**로 완벽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장 큰 매력은 영롱하고 밝은 광량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파란색, 초록색 불빛이 은은하게 퍼지는 게 아니라, 투명한 몸체 전체가 하나의 빛덩어리처럼 환하게 발광합니다. 덕분에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멀리서 식별이 아주 잘 됩니다.
활용도는 상상 그 이상입니다. 튼튼한 스테인리스 클립이 달려 있어서 배낭 지퍼, 텐트 스트링, 혹은 반려견 목줄 어디든 '딸깍' 하고 걸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워서 달고 다녀도 거추장스럽지 않고, 버튼을 누를 때마다 딸각거리는 조작감도 확실해서 장갑 끼고도 켜고 끄기가 쉽습니다.
비싼 장비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고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가성비 아이템입니다. 야간에 자전거를 타시거나, 아이들 가방에 달아줄 안전등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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