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신상품을 둘러보던 중,
“511 택티컬에서 리드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갔습니다.
마침 생일 쿠폰과 모아둔 적립금도 있어서 부담 없이 바로 구매해보게 됐어요.

전체적인 첫인상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실사용하기 좋아 보이는 적당한 길이의 리드줄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 취향으로는 볼케닉 컬러가 더 마음에 들었지만,
밤에 산책할 때 리드줄이 잘 보이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인성이 좋은 오렌지 컬러로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후크와 리드줄 사이에 고무 소재가 적용되어 있어 적당한 탄성이 느껴졌습니다.
산책 중 갑자기 강아지의 움직임을 제어해야 할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런 구조라면 강아지가 받는 충격이 조금은 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편이라 손목에 무리가 없었고,
벨크로가 적용되어 있어 이름표나 간단한 패치를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점도 세심하게 느껴졌습니다.

후크는 회전식 구조라 강아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줄이 자연스럽게 돌아가서 꼬임이 거의 없네요.

핸들 부분은 도톰하게 패딩 처리가 되어 있어 오래 잡고 있어도 손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손으로만 들고 산책할 때도 있고, 가끔 허리나 어깨에 감아서 산책할 때도 있는데,
이 리드줄은 그런 방식으로 사용해도 착용감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줄 길이 조절도 어렵지 않았고, 버클 구조라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한 손으로 충분히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산책 중에도 빠르게 길이를 바꿀 수 있을 것 같아 실용적인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리드줄보다 살짝 짧은 편이긴 하지만,
여러 번 접어 잡지 않아도 되어 오히려 더 편했고,
몇 번만 사용하면 금방 적응될 길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색감도 선명하고, 마감이나 재질에서 튼튼한 느낌이 확실히 드는 리드줄이었습니다.
디자인, 착용감, 기능성 모두 만족스러워서 산책용 리드줄 찾고 계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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