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구조에 깔끔한 마무리가 돼 있는 메신저백입니다.
해골 프린팅이 돼 있는 덮개를 열면 가장 앞부분은 작은 주머니가 있고
똑딱이로 여닫게 돼 있습니다.
뒤로 수납공간이 3개 있는데 가운데 사진은 가방을 완전히 뒤집은 것입니다.
3개의 공간 중 맨 앞칸과 중간칸 사이의 아래쪽 박음질이 안돼있는데요.
이게 불량인가 싶어서 넷피엑스측에 문의했더니 다른 상품을 뜯어서 확인해 봐도
그렇게 생겼으니 정상이라고 합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방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구매했는데 아마도 포장을 열어서 확인해 본
그 상품이 온것 같더군요.ㅋㅋ
어깨끈에는 하중을 받는 부분에 한겹 더 천이 있긴 한데 별도의 쿠션은 없습니다.
끈길이를 최대한 늘여서 메야 마지막 사진처럼 적당한 길이감이 나오더군요.
제 키는 180이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어쩌다 보니 매우 우연하게도 넷피엑스에서 산 emt 모자에 emt 바지를 입고 찍었는데
같이 주문한 전투식량을 우연히 바닥에 깔아놓고 찍으려 해 봤으나
너무 적립금을 구걸하는것 같아서 적당한 우연으로 만족했습니다.ㅋ
큰 무게를 지탱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가방이지만 생활용 데일리백으로는
상당히 요긴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정말 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