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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준 카람빗....? 뭐라고 해야할까. 카람빗의 단점을 쏙 잡아낸?
  • 헬린옼스
  • 2026.05.29
  • 조회수 23
  • 댓글 0
작성자 후기 >

SOG,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였습니다.

도끼로 유명한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뭐가 많더군요. 나이프랑 멀티툴도 뭔가 엄청 많구요.

일하면서 쓸 소형 나이프가 필요해서 사게 되었습니다. EDC로 쓸만한 느낌인것도 필요했어요.



제가 직업 특성상 박스 뜯을 일이 좀 많슴다. 근데 커터칼은 또 소형으로 가지고 다니니 잘 잃어버리더라구요.

쉬스가 있고, 역수로 잡고 쓰는, 소형의 나이프가 없나.... 하고 보는데 카람빗 종류가 되게 많더라구요.



보커 사의 카람빗 나이프가 이미 있지만, 너무 크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정석적인 카람빗은 쉬스에 넣으니 뽑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뭔가 너무 휘어있어서 뽑기가 힘들다고 해야하나요ㅋㅋ 하지만 카람빗의 위력과 전투방식(?)을 생각하면 그게 맞긴 하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것이 갬빗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고리가 있어서 카람빗처럼 역수 그립으로 잡는 칼이며,(링이 있는 이유가 이거죠.)



칼집이 있지만, 칼날 부분만 딱 잡아주는 소형의 쉬스이고 클립도 아주 퀄리티 있는 녀석이라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날 자체가 많이 휜 녀석은 아니라서 뽑히는것도 쏙쏙 잘 뽑힙니다.



그리고 작아서 은닉이 쉬운 제품인데요. 얼마나 작냐하면,





지금 보시면 아무것도 없는것 처럼 보이는 등짝과 등허리 입니다만,




쨘. 이렇게 장착되어있습니다. 게다가 뽑힐때도 칼집채로 뽑히거나 그런 일은 없네요.

되려 폭이 많이 얇은 벨트나 스트랩에 끼우면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쉬스에 뭔가 특이한 무늬같은 것이 보이는데, 

재패니즈 스타일의 국화무늬 각인......은 아니고요, 저걸로 클립위치를 조정하거나 우수자, 좌수자용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쉬스 째로 뽑히는건 오히려 바지 벨트 루프에 꽂으니까 덜하는 듯 해요.


날에 대한 얘기는 따로 쓰지 않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아니라 SOG를 믿으세요!


공장 출고품으로서도 수려하고 깔끔하게 되어 있고,  아주 깔끔해요.

첫 사용이 인조잔디판 롤에서 잘라내는거였는데, 저는 뭐 레이저 커팅하는줄 알았네요.

칼을 가져다대니 힘을 안줬는데도 좌아아아악 갈라져버리더군요.

SF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고열 진동 메스가 이런 느낌일려나 싶더라구요.


매우 만족합니다. 역시 SOG는 SOG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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