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할려고 특이한걸 찾는데 이게 눈에 들어와서 구매했습니다..

z포 라이타는 선물용으로도 좋긴 한데 너무 흔해져서 조금 특이한걸 찾게됐지요..

일당 2개 구매했는데 한개는 선물하고 한개는 제가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닐까 합니다..

물론 전 비흡연자 입니다..ㅎㅎ 말그대로 비상용...

라이타 치고는 메카닉적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드네요.. 어찌보면 변신로롯 같기도 하고..

메카닉적 구조는 실제 총기 장전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상당히 특이하네요..

마치 볼트액션라이플을 장전하는 느낌이랄까..

단점은 처음이라 그런지 처음 뚜껑열거나 기름통 빼는 조금 뻑뻑하네요.. 조금 쓰다보면 길이들겠지만 그전까진 조금 뻑뻑 합니다..

그리고 불을킬때 뚜껑을 열어서 부싯돌이 돌아가는 형식인데.. 이게 여자분들은조금 어렵거나

손이 아플수도있네요.. 물론 남자분들도 몇번해보고 손에 익을때까진 손이조금 아플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야 열립니다.. 이건 말로는 설명이 애메하네요.. 실제로 만져본분들은 무슨말인지 알듯 하네요..

그외엔 아주 맘에 듭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뭔가 허술한것 같으면서도 튼튼해보이기도 하는 신기한 디자인.. 무려 세계대전때부터 사용된 디자인인데다 z포 라이터 동작방식에 영향을 준

라이터라 어찌보면 오리지날리티가 만땅인 제품이네요...

p.s 제가 어릴때 저의 아버지께서 가지고있는걸 본적이있는제품이네요..

     뮬론 그때랑 지금이랑 사용되는 재질이라든가 제조사의 설비등이 달라졌겠지만..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인듯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