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티컬 벨트라 하면 대체로 어느 정도 이상 두께에 그에 따라 무게도 나름 나가고
기본적으로 탄탄/단단해서 웬만해선 끊어질거 같지 않은 존재감들을 보여주는데
본 제품처럼 얇고 가벼운 것은 개인적으로는 전무후무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구가
딱히 아주 약하지도 않은, 나름 개성적인 특성으로 상황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택티컬 벨트들에 비하면 적절한 쓰임새가 있는 녀석입니다

다만 탈착은 확실히 번거로울 수밖에 없는 방식이므로 착용하고 있는 동안 가급적 둘레가 변할만한
상황이 없는 편인게 좋긴 합니다. 즉 식사는 하지 않는게 낫다는 것이지요 ^^;

실제로야 눈에 띌 일 자체가 거의 없는게 벨트이지만 그래도 패턴이 있는 것이니 만큼 매칭에 대해 어느 정도만 보자면
사실 제품명에 A-TACS AU 라고 써놨어도 원본 원단(사진상의 것도 원본은 아니지만 재현성이 높은 편입니다) 에 갖다대보면
이렇게 영 딴판인 경우가 꽤 있는데

나중에 나왔던 A-TACS iX와 같이 비교를 해보면 그나마 색감이 엇비슷하긴 하나
(사진에서 맨 오른쪽 모자, 본 제품이 가운데) 아무래도 패턴 형태부터도 다르고, 애초에 이런 것은 iX가 나오기도 전부터 있었으니
딱히 iX를 의식하고 만든 것도 아닌, 그냥 전형적인 열화 카피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어디가 어울리나 여기저기에 갖다 대보다 보니
의외로 이탈리아군의 픽셀 패턴에 더 비슷한 느낌이 있기도 하더군요 ^^;
물론 색 톤은 여전히 같지는 않으나 그래도 패턴 형태면에서도 그렇고 A-TACS에 비하면 훨씬 그럴 듯하다 싶습니다

멀티캠 역시 어지간히 수용성이 높으니 이쪽 역시 A-TACS 보다도 색감 면에서는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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