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슬링백은 불호인 입장입니다. 어깨도 틀어지는 것 같고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전제 조건이 다르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들고 다니는 짐이 많지 않아서 가볍고, 잘 만든 슬링백이라면 말이죠.

이번엔 MOAB 8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원래는 6, 아니면 10이었던 것 같아요. 있는걸 알면서도 구매하지 않았던 이유는, 둘다 저한텐 너무 애매했습니다.
6은 무슨 도시락 가방같았고, 10은 너무 크다고 느껴져서요. 딱 좋은 크기의 가방을 쓰고 있긴 했는데.... 뭔가 너무 불편해서 교체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어요.

근데 잘 보니까 8이라고 딱 중간 사이즈가 나왔더군요.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원래 멀티캠 블랙을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더군요.
뭐 원래 RG파긴 했으니까요.

패치패널이 살짝 작은게 아쉽네요. 데일리 캐리할거라 챙길거 챙기고 나면 낙은 패치 붙여주는 낙밖엔 없는데...

보들보들한 패치 패널~
근데 패치패널도 다 몰리로 되어있어서 파우치를 결속하는 경우도 문제 없습니다.







아우터 포켓은 보조배터리, 상비약, 탄창(!) 등의 여러가지 소모품 또는 자주 꺼내쓰게될 것들을 적재할 수가 있습니다.
메쉬 포켓을 이용하면, ID관련 서류같은 것들도 구비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산책 나온 날의 날씨가 꽤 괜찮았습니다.
아니 사실 맑아서 좋긴한데 너무 덥더라구요....ㅠㅠ 쪄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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