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업무용 일상 가방을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 맥포스 그리핀 3웨이 오피스백과 본 제품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업무 시 가지고 다닐 일상용 가방을 목적으로 했을 때 맥포스 가방은 재질이 너무 과하고, 본 제품이 500D 나일론으로 구성되어 있어 무게와 내구성 면을 과하지 않는 선에서 동시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앞면에는 5.11 택티컬 마크가 PVC 재질로 붙어있고 중앙에는 양쪽으로 나눠진 외부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앞면의 겉에는 외부에 4행 8열의 벨크로 몰리 패널이 붙어있습니다.
각 수납 공간은 양쪽으로 나눠져 있으며 지퍼를 개봉해 열 수 있습니다.
왼쪽은 펜이나 멀티툴을 수납하기 좋은 아래가 막힌 수납 공간이 있고, 오른쪽은 물품을 고정할 수 있는 탄성 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총 5개의 수납 공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가운데 넓은 공간의 좁은 면에 물병 혹은 우산 같은 둥근 물체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양쪽 넓은 면에 4개의 공간이 있는데 상단에 지퍼로 열 수 있는 메쉬로 이루어진 공간이 있습니다. 약간의 단점이라고 하면 수납 공간이 가방 중간까지만 있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메쉬 소재 수납 공간의 반대편, 벨크로를 이용해 고정되어 있는 수납 공간인데 여기는 아래까지 공간이 넓어 노트 같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 공간에는 제가 평소에 사용하는 노트가 충분히 들어가고, 공식 키보드 북커버 악세서리를 장착한 Galaxy Tab S10 FE가 여유 없이 딱 맞게 들어갑니다.
메인 수납 공간과 뒷면 사이를 열면 노트북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레노버 씽크패드 T14가 여유 있게 보관되며,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노트북도 수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뒷면은 캐리어 핸들에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캐리어 핸들과 같은 사이즈면 가방을 끼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를 꺼내기 귀찮아 태블릿을 끼워봤습니다.)
뒷면 지퍼 안쪽에는 어깨 스트랩이 들어 있어 원할 때는 백팩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백팩 스트랩은 곡선을 그리고 있어 휴대할 때 어깨 라인에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백팩 스트랩의 포인트는 길이 조절부가 스트랩 안쪽으로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스트랩 길이 조절부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여 내구성에 도움이 됩니다.
크로스백 스트랩은 어깨 패드가 있어 장시간 휴대하고 다녀도 어깨가 심하게 눌리지 않습니다.

크로스백 스트랩과 백팩 스트랩은 아래의 고리로 고정하는데 장력이 좋아 잘 고정됩니다.
고리를 걸고 옆의 쇠고리를 걸면 고정되는데 고리의 넓은 부분을 양쪽에서 누르면 쇠고리가 튕겨지며 쉽게 빠집니다.

추가 활용으로 저는 콘도르 폰 파우치와 파이커택티컬 립 어웨이 IFAK 파우치를 전면 벨크로 몰리 패널에 장착하였습니다.
이렇게 두 개의 파우치를 추가로 달아도 전면 수납 공간을 여는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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