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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처음 써보는 프리시전 프로 글러브
  • ramaya**
  • 2026.07.05
  • 조회수 13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조립 작업용으로 얇은 0.5계열만 쓰다가 대체용으로 평소 궁금했던 이 제품 한번 사봤습니다.

제 손은 매번 미디엄 스몰 선택장애에 시달리는 애매한 크기지만 작업용은 완전 타이트한게 좋아서 항상 스몰을 쓰는데요. 이 장갑은 0.5계열에 비해선 두께감이 살짝 있어서 그런지 좀 작은 느낌입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네 손가락 끝이 둥글지 않고 네모로 잡히는 구조인 것도 좀 연관이 있습니다. 저처럼 손 크기 애매하신 분이라면 사이즈 선택에 유의해야할 듯 합니다. 근데 얇은 편이라 끼다보면 늘어날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ㅎㅎ

그런데 그런 거 치고는 (같은 모델에도 편차가 있는진 모르겠으나 제가 받은 건 일단) 엄지는 살짝 깁니다. 제가 써본 대부분의 외산 브랜드 장갑들은 유독 엄지만 남는게 대부분이라 제 손에 기가 막히게 맞는 메카닉스를 애용하는 편인데 요거는 살짝 아쉅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있을 듯. 

그립력은 이 제품 마케팅 포인트니 말할 것도 없이 발군입니다. 기존 애용하던 0.5계열에는 없는 기능이고요 ㅎㅎ 얇으면서도 강력한 그립을 원한다면 이게 최선일 듯 합니다. 손바닥에 그립패드가 촘촘히 붙어있는 형태라서 좀 쓰다가 떨어져 나거거나 하지 않을지 좀 걱정은 됩니다만 아직 새거라서 뭐…메카닉스 한번 믿고 써보겠습니다. 그 외에 저는 오래 쓰면 항상 검지 끝부터 상해서 버리는 패턴이라 약간의 보강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진 않습니다. 터치 기능 때문인지 그립 패드도 없습니다. 얼마나 버텨줄지 두고봐야 겠고요. 디자인은 메카닉스답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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