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개쨉니다...
저번에 레인저 그린 색상 세팅하면서 하나 사고 나서 잘 쓰다 보니 이번에 또 샀습니다.
게다가 한동안 쓰고 직접 여러번 세팅하고 풀고 하면서 노하우도 꽤나 생겼네요.

이번에는 다시 멀티캠 세팅을 노리고 있기에 멀티캠으로 구매했습니다.
몰리 세컨드 레이어+와이드 어드민 사기엔 쪼오끔 억울한데 와이드 어드민 세컨드 레이어도 내주면 안될까요 아질라이트 아조시들...

솔직히 아질라이트가 어떤 기준으로 비닐포장+종이카드로 포장하고 비닐포장+상자로 포장하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세컨드레이어 어드민이 훨씬 비싼데 정작 싱글맥 파우치들이 죄다 박스포장이었거든요. 엘라스틱밴드가 박스포장을 해야 잘 보존이 되려나...?

어드민파우치 뒤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여기저기에 고정되고 저도 매번 까먹는 거지만 맥파우치 사이사이에 펜이나 글로우스틱같은걸 꽂아놓을수 있거든요(중앙 양쪽에 엘라스틱밴드 루프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플레이트캐리어에 추가로 고정이 가능한 옵션이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벨크로라던가 붙어있으면 플레이트캐리어 플레이트백 벨크로에 추가고정하거나 안써도 추가 지혈대같은거 고정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생각보다 세팅할땐 모르지만 세팅해놓고 나면 앗!!! 하면서 다시 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막아주는게...


그게 바로...탄창입니다.
이게 탄창을 안 꽂은 채로 단단히 고정하면 나중에 고정이 너무 빡세서 탄창이 안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특히 저는 끝까지 잡아당겨서 고정하는 성격이다 보니 더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구매한 랜서 탄창과 이름은 기억안나는 국산 탄창, 그리고 혹시나 모르니 사진엔 없지만 먼지먹던 피맥도 하나 꺼냈습니다.
그리고 5.56 더미탄을 끼워줍니다. 모자라서 국산 탄창에는 20발만.
가끔 탄창 꽉 채워서 넣어보면 느끼는 거지만 탄약도 상당한 무게가 됩니다(특히 실탄의 무게에 맞게 안에 뭘 채운 더미탄이라;;).

한번 탄창이 안 들어가서 다시 풀었다 다시 세팅하는 불상사를 겪고 나니 무조건 탄창을 넣은 채로 세팅하는 버릇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물론, 탄창이 안 들어간 모양만 보다가 실제로 탄창이 들어간 모습을 보면 완전 형태가 달라집니다. 특히 옆에서 봤을 때.
그리고 세컨드레이어의 고정끈이 엄청 끼우기 힘든데...
그걸 도와주는 녀석이 있습니다.

짜잔!
그건은 바로... 아마 파이커택티컬이었던 것 같은데 ID패치용 몰리 벨크로였던가... 언제샀는지도 기억안나지만 어쨌든 벨크로니까!

벨크로를 한 2cm정도 붙이고 고정부 사이로 비교적 얇은 벨크로를 통과시켜서 당겨주면 무지막지하게 쉽게 끼워집니다.
고생했던 과거의 내 손가락에게 묵념...
아, 그리고 무조건 중앙 고정끈부터 끼우세요.
저 고정부가 왠지 모르게 중앙에만 풀탭도 없고 은근 두꺼워서 제일 안 들어갑니다.
사진엔 없지만 탄창을 넣은 채로 꽉꽉 당겨서 벨크로로 고정해주면...

완성!
언제나 약간 한쪽으로 치우친거같은 느낌이 들지만 기분탓이겠죠?
다시 빼서 세팅하기엔 빡시니까 그...그만... 그냥 피스톨/멀티툴 파우치 달고 나서 힘으로 당겨서 위치 바꿀래요...

어드민 파우치 내부는 지퍼 포켓, 주머니 두개와 엘라스틱밴드가 있습니다.
저는 보조배터리+추가 배터리 같은걸 수납 예정입니다. 물론 간식도 들어갑니다(???).
...다들 훈련때 방독면 파우치에 간식 숨긴 적 있잖아요? 그거의 연장선입니다. 여러군데 숨겨야 안 들키니깐(?????)

멀티캠 플캐는 아직이라 이전에 레인저 그린 세팅했던 걸로 대체합니다.
사실 저 부분이 바로 실수했던 부분입니다.
중간부분 벨크로 안아줘요(?) 가 잡아당겨서 길이가 남길래 저렇게 어긋나게 붙인 건데, 저 상태에서 탄창이 안들어가서 세모 구멍에 네모 막대기를 넣으려는 원숭이마냥 한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다 풀어서 다시 세팅했습니다...

레인저 그린 쪽도 측면 탄창파우치는 아직이지만 대충 달고 나면 이런 느낌입니다.
자...이제 힘내서 일하고 나머지 파우치들도 사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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