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버킬러 제품은 좀 낯선 브랜드인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들을 함께 동봉해줬네요.
티코스터(?)랑 스티커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사실 기존에 밀리터리한 부니햇은 많이 사용을 했고 이번에 새로운 제품으로 도전을 해봤는데
첫 인상은 합격입니다!ㅋ

전체적인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사이즈가 따로 있지는 않은데 제가 약간 두상이 크지만 딱 맞게 들어갑니다.
옷 크기로 보면 대략 M-L 이나 L 정도? XL급의 사이즈에는 다소 타이트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선택한 컬러는 올리브 컬러입니다.
일단 머리쪽에는 올리브 컬러의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쓰고 2개씩 통기를 돕는 금속 홀이 있습니다.
그리고 챙부분부터 목부분까지 감싸서 커버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데 요 스트랩은 USA MADE인것도 그렇고
스타일이 왠지 앳우드로프 좀비 에디션을 연상케 하네요.


챙과 캡 부분의 투톤 컬러조합에 밴드처럼 올리브컬러가 더해진 스타일인데
중간에 이렇게 스트랩이 있으니 디테일이 좀 더 마음에 드는 느낌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러버킬러 로고가 자수로 되어 있구요.

양쪽에 각 2개씩 통기를 위한 리벳이 있습니다.
캐 부분의 앞뒤로 밴드처럼 되어 있는데 요 부분은 몰리처럼 결합을 했으면 더 이뻤을 것 같은 아쉬움은 들더군요.



안쪽에서 보면 이런 스타일입니다.
땀받이 커버가 구성되어 있고 내부 소재도 전면에서 볼때의 캡처럼 올리브 컬러의 나일론 립스탑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랩의 길이는 챙 부분에서 약 45cm 가량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러버밴드 라벨 및 케어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캡은 외부와 내부 2중으로 된 원단을 두장 결합한 구조인데 워낙 가벼운 나일론 립스탑 소재라서 슬림함은 그대로네요.

스토퍼는 동글동글한 컨셉이네요.
일반적인 스토퍼랑 조금 다르게 생긴것이 특이했습니다.
우측에 돌출된 부분을 눌러서 길이를 원하는 정도로 조절해서 사용이 가능한 구조네요.


챙의 끝 부분에는 플렉서블 와이어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상세 페이지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몰랐는데 원하는 대로 어느정도 형태도 만들어주고
그래서 착용했을 때 필요한 각도를 잘 만들어 주는 장점이 있네요.

써보니 이 제품은 막 뭔가 거대한 기능성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밀리터리 부니햇이나 기능성 제품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일단 이렇게 자유롭게 접고 편하게 휴대하면서 필요할때 샥 꺼내서 간편하게 사용하는 일상적인 버킷햇의 느낌으로 구매했기에 목적에는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 무게도 약 60g 정도라 일반적인 부니햇의 절반정도니까요.
추워지기 전까지 잘 사용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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