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고체연료는 포장 하나에 길쭉한 한 덩어리가 들어있었고 그것을 2개로 나누어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죠. 하지만 보관하다 보면 반으로 부러져있기 일쑤..
지금과 같은 형태로 나오는 편이 수납이나 사용면에서 개량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면 하나 끓이려면 1박스 3개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동결건조비빔밥(전투식량)이나
커피물 끓이는 용도로는 충분합니다.^^ 배낭 한 곳에 몇 개 챙겨 놓으면 비상시에 굿~!
요즘은 캠핑가서 화로대에 초기에 불피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진은 바닷가 방파제 옆에서 태울 것이 없어 고체연료만 몇 개 태우고 놀던 사진이네요.
파란 불꽃이 마음에 안 드시는 분은 종이쪼가리라도 넣어주시면 붉은 빛으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