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고 근 2달입니다...

키는 181에 몸무게 84입니다..출퇴근시에만 신고 등산 같은것 안햇습니다..

 신발 외피나 내피는 좋습니다..문제는 바닥...이거 100% 최하급 재생 고무입니다..

게다가 신발 가운데 둥그런 무분 보이시죠?이게 속이 비었습니다..그리고 그속이 빈곳에 구멍을 다시뚫어 안쪽과 본드로 접착을 했는데 이부분으로 물이 줄줄 들어옵니다..

신발 밑창은 첫째가 내구성인데 마모도 작살 심하고...전철 출퇴근 하는데 이정도 마모라니 어이상실...게다가 질기지도 않고 경화돼서 밑창 고무가 다 갈라졌습니다.. 이러한 경화 현상은 재생고무의 특징입니다..게다가 불순물 까지....돈도 76000 이면 싼게 아닙니다..베이츠 제일싼게 8만원 초반대이니..

사장님도 당장 이제품 내리시길 권합니다...

갈라진거 보이시죠?

둥그런 부분의 안쪽이 비었습니다..게다가 저 허연부분이 본드인데...끈적입니다..저끈적이는 본드가 신발 안쪽 및창에도 배어나옵니다..그리고 상단에 보면 우측에 푹 파인곳 보이시죠?저기서 나온게 이겁니다..

먼지모르겟습니다..플라스틱 같기도 하고 나무조각 같기도..

그냥 신어도 저부분이 갈라지면서 찢어집니다..제가 억지로 뜯은게 아닙니다..ㅡㅡ$$모래같은거 묻은게 보이시죠??

맙소사 입니다...일단 외피는 멀쩡하니..바닥을 그라인더로 싹 갈아버리고 구두용 밑창 본드로 붙여서 작업화로 쓸 생각입니다...

그동안 팬텍같은 고품질 제품들 사서 쓰다보니 방심한듯 합니다.....쩝..알타마 6인치 부츠를 9.6에사서 2년이 넘게 신고 있는데..이것도 밑창이 다 갈려서 이번에 결국 밑창을 붙였지만...2달만에 이러다니...정말...에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