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색상을 사고싶었는데 검은색 산게 오히려 잘 된것 같습니다

검은색이 오히려 세련되고 눈에 잘 띄지도 않은게 무난한것 같습니다

이런 비슷한 중국제 제품을 구입했다가 반품한 적이 있는데요 중국제는 이게 비닐쇼핑백마냥

흐느적거리고 각종 부자재 및 웨빙도 조악하가 짝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반신반의하고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받아본 제품은 중국제에 워낙 실망을 해서일까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일단 가방이 너무 튼튼하구요 오바해서 대대로 물려줘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플라스틱 등판이 들어가 있어서 가방 각이 살구요 베낭안에 돌출된 물건으로 인해 몸이 베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튼튼하게 만들다 보니 무게는 조금 나갑니다만 가볍고 조악한것보다 좀 무겁더라도 제대로 만든게 100배는 좋습니다

이 가방을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여러 물건을 베낭 외부에 결속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등산을 좋아하는데 코펠이나 버너 침낭등을 일반베낭이 쑤셔넣고 나면 50L이상의 베낭이라고 해도 1박 2일이나 2박 3일의 등산을 하기에는 공간이 조금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태커 백팩은 두 번째 사진에서 보듯이 반합을 외부로 빼내어 결속할 수 도 있고요 가방밑판에 침낭같은것도 매달수 있는 끈이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플 수납공간에도 버너나 부피가 나가는 라면같은걸 넣어놓고 나면 메인수납공간에는 정말 여유있게 짐을 꾸릴수가 있습니다  제원은 30-35L지만 50L 이상의 공간활용을 할 수 있어 2박3일정도의 산행도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응용할 수 있는 폭도 넓어 삼각대, 등산스틱, 물병 수납할 수 있어 정말 활용가치가 높은 백팩입니다

마지막 사진의 511 파우치는 제짝인 마냥 어태커 백팩과 완전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