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칼날 길이가 약 10cm, 두께 3.5mm 육박해서 어지간한 작업에는 무리가 없을것 같고
파지했을 경우 어지간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다소 크기가 있기 때문에 타이트한 바지 착용후
포켓 휴대시에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전투복 및 카고 바지 착용시에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을거라 판단 됩니다. 나이프를 펼칠때 손목 스냅과 동시에 검지로 잡아당기면 쉽게 펼쳐진다고 설명에 나와 있지만 실제로 칼날을 아래로 가게 펼치면 칼날 무게 자체로 인해 별다른 연습 없이도 검지 손가락만으로도 쉽게 펼쳐 집니다. 날의 예리함은 거의 컷터칼 수준이어서 A4용지를 예리하게 절단가능하고 특히 칼날아래 부분의 경사가 칼날과 약 45도 각도, 즉 절단각도와 동일하게 되어 있어 이부분을 사용 시에는 거의 1mm 간격으로 절단이 가능 할 정도 입니다. 마지막으로
컷터칼의 예리함과 왠만한 공구수준의 칼날두께등 가격대비 만족감이 수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