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조절을 잘 하면 보름달 관찰시
육안으로 볼땐 안 보이는 화구(우둘투둘한 달표면)관찰이 약간가능합니다
그런면에서 가격대비 성능입증이 된 샘이겠죠
그러나 저처럼 눈이 좋은 사람이라면 왠만한건 육안으로 보는게 빠르고 오히려 선명합니다
특정거리를 아주 잘 맞추어야 육안보다 나은수준을 보입니다
정확히는 상이 두개로 퍼져보이거나 뿌였게 보이는 선명도 저하입니다
그리고 실제 보이는건 최고로 당겨서 확대 줌을 했을때 3(거리에따라 +-1)배정도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학대된만큼 선명하다면 좋겠지만 약간의 선명도 저하는 어쩔 수 없습니다..
역시 멀리있는 뭔가를 관찰하기엔 삼각대에 부착한 스코프를 사용하는게 만족스런 결과를 내겠고
부담없구 휴대성만을 생각한다면 입문용(?)차원에서 가지고 놀만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