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IX] 실빅스 은나노 국산 멀티 스카프 - Neck Skin 과 함께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실빅스 제품이 좀 두꺼운 감이 있어서 날씨가 풀리면 사용할겸, 또 저희 일정이 2박3일이라
버프를 가벼운걸로 하나 더 추가로 구매했죠...(가격은 훨씬 무겁습니다....ㅜㅜ)
실빅스가 추운날 냉기를 막아주면서도 입김을 잘 뽑아주었던 반면, 장시간 착용시
얼굴에 밴딩에 눌린 자국이 살짝 남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는 일단 노맥스 버프를 먼저 착용하고, 기온에 맞추어 실빅스를 덧 착용하기로
하고 일단 출발~~~~
하지만 상당히 쌀쌀한 날씨에 상당히 주행후에도 춥다고 하지 않더군요....
비싼값을 하는건가 ???? 하며 쉬는 때마다 물어봐도 내내 괞찬다더군요
결국 해가 지고나서는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두 제품을 같이 착용하더군요.
그날 평균기온이 영상 15도 전후였고, 라이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속 100km에서는
체감온도가 -10가 되니 실제로는 거의 0도에 가까운 상태에서 장시간의 라이딩을 견더주더군요
시중에 나와있는 어지러운 문양의 버프가 싫으신 분들이나, 좀더 기능성을 강조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여자분들은 세수할때 헤어밴드로 이용하시기도 하더군요...ㅎㄷㄷ
6만원짜리 헤어밴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