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너무나 사고싶었지만 장기간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재입고 되어서
그냥~ 바로 질러주었씁니다.. 이틀간 착용후 외출해 보았는데요...기분좋아서 조금 상세하게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저의 신체사이즈181cm 75kg이며) 31-35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배바지처럼 입으니 기장이 살짝 부족했으며, 골반에 걸쳐입으니 엉거주춤하더군요..(저는 신장에 비해서 다리가 긴편입니다.)
본인의 허리사이즈는 30-31정도지만 일부러 넉넉하게 입을려고 크게 사보았습니다..
살짝 펑퍼짐하게 입다보니 시중에 시판되는 일반적인 카고바지처럼 핏이 나옵니다...
하지만 택티컬바지의 진가는 실용성이지요..적당한 두깨감으로 단독착용시 봄, 가을, 초겨울에
입으면 좋을것이고.. 지금처럼 한창추울때는 밑에 무언가를 받쳐입으면 됩니다..
벨크로 처리된 포켓들과 오른쪽 허벅지쪽포켓에는 펜이나 가위를 수납할수있는 똑딱이도 있고요..
허리에 사이즈 조절용 보조스트렙도 달리고요.. 무엇보다도 바지밑단을 조여서 방풍이나 개인취향대로 할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평상시 외출시에만 입어보았지만 여행과 등산 아웃도어시에도 기대가 됩니다.
시중의 어중간한 카고바지등도 오만원은 줘야됩니다.. 가격대 성능비 너무좋네요. 강력추천입니다.
펜탁사의 텍티컬 밸트와 체결해 보았는데.. 완전 굿입니다 굿굿.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