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택티컬 사의 물품의 명성은
이미 Rush12 백팩으로 증명이 되었으나 한가지 단점이 있었으니..
Rush24와 다르게 옆에 무엇을 넣는 지퍼가 없었다.
그래서 물병을 빼려고 해도 너무 번거로웠고,
결국은 5.11 택티컬 사의 보틀 캐리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
도착한 보틀 캐리어의 전면 모습이다.
5.11 택티컬 파우치의 특징인 슬릭스틱 시스템이며 실제로 빼본 결과
군생활 할 당시의 수통파우치 뒷면의 쇠막대기(?)와는 차원이 달랐다.
결속시 몰리 시스템과 슬릭 간에 지그재그로 넣어본 결과
가방이 찢어지지 않는 이상은 떨어지지 않을 결속력이었다.
보유하고 있는 Rush12 백팩에 장착을 해본 결과 입니다.
크기는 조금 커보이며(Rush24나 72면 매우 맞을 듯)
물병은 일반 시중에 파는 사이다병 2개정도 들어갈 공간이 있어,
여름에는 비상용 옷 정도 하나는 넣을 수 있을 듯 싶다.
나름 아웃도어 가방 풍으로도 보이고
다목적으로 활용도가 뛰어나 보여서
별점을 5개 최고 만족으로 주려고 했다.
그러나......
처음 도착했을때 포장을 뜯지 않았을 때의 모습이다.
강한 스크래치가 보여서 별점을 낮추었다.
리퍼상품이 아니면 반품을 의심할 정도의 강한 스크래치였다.
저번에 구입한 오리지널 스와트사의 1270 9인치 방수부츠가 왔을때는 포장상태가
그냥 포장 비닐로만 대충 둘러서 (사은품 같은 것은 둘째치더라도) 도착을 한 터라
(그래도 그 때는 물건이 좋았고 2012년 1월 말 현재, 폭설에 매우 효과가 좋았기에 상관없지만)
이번에는 포장이 제대로 박스에 되어 왔기에 기대감이 컸다.
현재까지 아직 넷피엑스에서 딱 2개 정도 구입해보았으나, 약간의 실망감이 있다.
다음에 구입할때에는 검수 검품이 잘 된 물품이 도착하기를 기대해본다.
* 현재까지 구입한 5.11사의 물품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