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보시는 것처럼 정면 발목 보호부상단 로고가 상기 상품설명 사진과는
다른 블랙배경의 흰 텍스트 상표로 하이테크 영자 로고가 찍혀 나옵니다.(참고하시길)
그리고 아웃솔 에도 상기 상품설명 사진과는 다르게 빨간로고 각인이 찍혀있습니다.
무로고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많습니다만 큰차이는 안나지요.(참고하시길)
상기 상품설명 사진과는 다르게 아웃솔 앞 뒷면 고정부분이
바늘과 실로 한땀한땀 고정 시킨게 아닌 단순 접착제 방식입니다.
뭔가 조금 핸드 메이드함을 떨어뜨려 장인의 손길(?)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착화감은 매우 좋습니다 일반 군화에 비해 가볍고 발도 편합니다.
천재질이 아닌 올 가죽재라....동계용으로 좋습니다.
여름에도 사용하실려면 관리와 각오가 필요할듯하네요.$$$$

아웃솔(바닥재질)이나 발등앞 부분(앞굽)의 강도는 그리 강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인 구형 보급전투화(요즘엔 빗물 새는 신형이 나오니 이렇게 표현) 급의
강한 내구도(단단함)를 원하시면 구매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발이 괴로워서 그렇지...보급 전투화의 단단함과 소가죽의 내구도는 일품이지요.

기본 달려오는 깔창 또한 일품입니다.

인체공학 적으로 앰보싱 쿠션 처리까지 된것은 아니지만.

재질이나 상태가 메이커 런닝화급입니다.
굳이 따로 깔창을 안사도...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웃솔 자체가 아주 딱딱하지 않아서
이상태로도 무리없는 수준입니다.(본인은 벌집깔창 괜히 삿구나 하는 생각 까지 했습니다.)

제일 딴지 걸고 싶은 부분은 아웃솔과 부츠 연결부의 마감상태입니다.
아웃솔 고무부분의 잘려진 부분도 엉성하고 접착제는 조금 거슬린 정도로
많이 노출되 있고, 접착부분 라인 까지 적나라하게 노출되 있습니다.
구두약 신공을 쓰면 빈곳 매우는거나 라인 가리는 거야 쉽지만.
소가죽같이 구두약과 매칭이 좋은 재질이 아니라서.....잦은 구두약과 수분공급은 오히려...
재질의 내구도를 떨어뜨립니다. 이건 척봐도 합성가죽 이지요.

발은 편하지만 분명 현역 군인들이 잦은 훈련을 소화 할정도의 하드코어한 상황을
위한  제품같지는 않습니다.
싼값에 바이크 트레킹슈즈 대용,
동계용 작업용,
전쟁따윈 신경 쓰지 않는 예비군용. 으로 추천합니다.

방수는.....아웃솔 굽이나 발등착화 부분에선 모르겠으나....
발목 상단 부분과 안쪽의 마감부분에 천재질이 많이 사용되서...
바지에 까지 비를 맞을경우에는 흡수해서 무조건 스펀지가 될것같습니다.
일단 본인은 예비군 훈련용으로 삿지만....역시 전투에는 재향군인 보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