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포장은 엄청 튼튼합니다.
아시다시피 스트로보는 후레쉬와는 다르게 번쩍거림으로 빛을 보내어 가시성을 좋게 해 줍니다.
암시장비가 아니라 오히려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이므로 밝기와 발광횟수가 중요합니다.
밝기 및 발광횟수는 알맞은 수준입니다. sdu-5정도 됩니다. 단지 IR장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일상이나 아웃도어용으로 차량 등에 비치해 놓고 사용할 만합니다.
생각보다 작지만, 아주 작지도 않습니다. 어른 주먹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360도 어디에서건 시인성은 좋습니다. 실제로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빛이 보입니다.
단점은 역시 포장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싫어하는 늠후늠후 튼튼한 포장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하자면 다른 색의 캡이 들어 있는데, 교체하는 방법이 나와 있지 않아 직접 해 보아야 합니다. 기계치는 겁이 납니다.^^
여하간, 비상시를 대비해 차량이나 가정에 하나쯤 비축해 두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