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블랙색상 가지고 싶었지만.. 오랬동안 품절이어서 잊고살았는데.. 재입고되서 바로 질러주었습니다 ㅋㅋ
심심해서 H4사 야광태극기패치를 붙여보았습니다...파우치의 품질은 일단 너무 좋구요... 팬탁사 파우치 좋아해서 정말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솔찍하게 자주쓰는놈 몇놈안됩니다.. 개인차이지만 개인에게 정말 편리하고 자주쓰는놈은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조금더 자세히 말씀드려 보지만 개인적으로 가제트파우치나 탄창파우치 같은것은 멋지지만 손은 별로 안가더군요.. 오히려 물병파우치나 나이프파우치같이 기본적이고 필요한파우치에 손이 자주가더군요..) 이 어드민 파우치는 그동안 구매한 파우치중에서도 만족감이 상급이며, 크진 않지만 은근히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실용성이 높은 놈이네요.. 그래서 자주애용해 줄것 같군요..
다른파우치와 결합시켜 봤습니다... 솔찍하게 사치네요$$; 한때 몰리에 빠져서 파우치를 미친듯이 모았는데.. 결론은 덕지덕지 붙이는 덕후짓거리보다 적재적소에 부착된 단아함이 뽀인트인것 같습니다. 다시 떼버리고...
한동안 쓰다가 질려서 쓰지않았던 전술백팩에 부착하고 패치도 깔맞춤해보았습니다.. 멋지구리 하네요 ㅎㅎ 간만에 다시매고 나가보니 기분도 새롭고, 부족했던 부분이 채워지네요.. 넘 좋습니다., 전술파우치의 팁은 Less is more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