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오랜만의 리뷰입니다. ^_^,,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파이어스틸이 몇개 있습니다.
먼저 UST의 SPARKIE와 Toollogic의 SLPB2 나이프에 함께 있는 것,
Toollogic Survival Card에 있는 것, 정글킹 나이프의 도구함(?)에 들어있는 것...
그리고...
위에서 설명한 제품들보다 훨씬 원초적이며 그래서 더욱 믿음직한
Light My Fire 의 FireSteel 2.0 army형 모델입니다.
각각의 것들은 모두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스파키는 한 손으로도 불을 피울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고,
서바이벌카드의 파이어스틸은 지갑속에 넣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SLPB2와 정글킹의 파이어스틸은 서바이벌용 도구와 함께 들어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Light My Fire FireSteel 2.0 은,
...굵습니다. $$
그것이 장점이지요. ^_^,,
여타 제품들에 비해 어마어마한(?) 크기를 가진 Army형 파이어스틸.
이것은 그 굵기대로 사용가능 횟수를 엄청나게 늘려주며 파지할 때도 더욱 편합니다.
가장 원초적이면서 가장 믿음직한 파이어스틸이지요.
구성품은 파이어스틸과 스트라이커, 그 둘을 묶어주는 끈... 단촐합니다. ^_^,,
여기서,
구형 제품에서의 스트라이커는 본연의 기능에만 충실했는데,
새롭게 리뉴얼 된 2.0 제품엔 호루라기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호루라기는 신호용으로서 쓰이게 되겠지요.
모양이 넉넉하진(?) 못해서 입술을 잘 대야 소리가 잘 납니다. $$
(그래서 아래 동영상에서 좀 버벅였...$$;)
FireSteel 2.0 의 제원은 우선 파이어스틸의 지름은 약 9mm정도고
파이어스틸만의 길이는 57mm정도이며 전체길이는 약 95mm입니다.
손잡이 부분의 최대 너비는 대략 26mm, 두께는 16mm정도입니다.
그리고 스트라이커 부분은 전체길이 50mm, 두께 약12mm, 너비 26mm입니다.
음... 그리고...
음...
뭐 더 설명할게 없네요. ^_^,,
워낙 원초적으로 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 만든 제품이니까요.
아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
불꽃을 일으킬 때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_^$$;
아마도 기존 제품들에 비해 묵직한 체구덕이겠지요.
전 이제품을 제가 갖고 있는 여러개의 레더맨 멀티툴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Surge의 쉬스에 함께 보관할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현재 제 Surge의 쉬스에는 서지와 KLARUS Mi10 라이트,
그리고 Light My Fire FireSteel 2.0 army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이 구성을 살펴보면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프를 포함한 멀티툴과
비상상황시 어둠을 밝혀줄 라이트, 불을 피울 수 있는 파이어스틸, 신호용 호루라기...
이 작은 패키지(?)가 꽤 훌륭한 서바이벌 킷이 되었습니다. ^_^,,
서바이벌 킷의 구성, 그것이 바로 이번 구매목적이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동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Surge를 수납한 채로 쉬스에 꼭맞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동영상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비상용 서바이벌 킷을 구성해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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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나.
깜박하고 무게를 안적었네요$$
끈의 매듭용으로 달린 플라스틱조각을 떼어내고 측정한 전체 무게는 48g입니다. ^_^,,
여담 둘.
상품페이지 포토리뷰란 기준으로 동영상 크기를 조절했는데
커뮤니티쪽으로 접근을 하면 조금 벗어나는 군요$$ 양해를 부탁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