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주문하여 오늘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가 주문한게 마지막이였죠.
이것은 몰 방식으로 끼워맞추는 구조의 가방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크기가 작아도 자잘한 물건들을 어떻게 해서든지 집어넣을수 있죠.
이것은 3일 동안 쓰라고 나온것입니다. 그래서 2박3일간의 MT나 수련회, 장거리 여행때 매우 적절한데, 마음만 먹으면 3일 이상을 더 쓸수 있죠.
등짝 부분에 어떤 공간이 보입니다. 이것이 바로 카멜백을 넣는곳인데, 다른것들을 넣을수 있죠.
카멜백의 입구를 통과할때 반드시 뚫어야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 카멜백과 그다지 궁합이 맞지않아서 이 부분은 그냥 냅두었죠.
카멜백의 입구가 통과하는곳입니다. 저처럼 카멜백을 안쓰는 사람들에겐 다른 용도로 쓸수 있죠.
밑바닥에도 몰 방식의 결속공간들이 있습니다. 돗자리나 우비를 묶어서 끼울때 딱이죠.
무언가를 붙이는 곳입니다. 여기에다가 마음에 드는 패치들을 붙이면 되죠.
이 프라모델 상자는 왜 갑자기 여기에 나왔을까요?
그건 이 가방의 크기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입니다.
이 가방의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작아도 이런것을 담을수 있는 크기인데, 프라모델과 액션피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쓸만한 가방이라는 사실을 이 사진으로 증명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