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백팩보다는 크로스백을 더 좋아하여.. 팬택사EDC백과 511사 크로스가방등을 잘쓰고있었는데...어중간한 사이즈의 크로스백이 필요했습니다. 책이나 A4용지사이즈의 출력물과 EDC만을 소지하고 외출할 가방을 찾던중 콘돌사 E&E백을 보았습니다. 예전엔 재고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는데 필요하다고 생각하니 이뻐보이고 딱이더군요. (콘돌사 파우치는 구매해본적은 있었지만 가방구매는 처음이라 조금설랬음 ㅋㅋㅋ)
가방 전면부와 측면부에 팬택社의 파우치를 붙여보았습니다.. 몰리플렛폼이 괜찮은편이므로 이런것 저런것 상황에따라 덕지덕지 붙여주면 이쁠듯합니다.
A4용지사이즈와 비교해보세요.
가방전면부의 덮개와 허리스트렙입니다. 가방전면부의 덮개는 있는지조차 몰랐네요. (상품소개나 다른분 리뷰에도 안나왔으니..) 왠지 있으니 푸짐해보이긴 하지만 이것또한 중요부속인데 넷피엑스측에서 상품소개가 다소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덮개는 벨크로로 가방전면부에 상당히 견고하게 부착가능하며 필요없을때는 쉽게 제거가능합니다. (저는 필요없어서 안쓸려고요.)
보이시나요? 부착하면 또다른모습이 유저를 반깁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파티션도 나름 잘되어있고 펜수납부위도 3개정도 있습니다. 다른 EDC포켓등은 아쉽게도 없네요.
파티션된 부분 양쪽에는 보들보들한 내부안감이 처리되있어서 소형넷북이나 아이패드등을 수납할때도 좋겠네요~ 이부분은 굉장히 맘에듭니다.
손잡이부분도 나름 충실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튼튼한 손잡이 좋아합니다..)
아쉬운점 : 다좋은데 단점딱하나 있습니다. 가방끈이 버클로 체결되는 방식이라 가방과 쉽게 분리되는것은 좋이나 숄더패드가 가방끈에 고정식으로 부착되있어서 개인적으로 별로입니다. (유동적으로 패드가 분리되는 511社 가방이나 팬택社의 그것등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