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상세설명은 NetPX에서 등록해둔 것이 잘 되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

제품이 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헤비웨이트 제품 처음 받은 것 처럼 뻣뻣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무게감이 있어서 바람에 휘휘 날리고 감기고 그러지는 않아서 오히려 좋아요. 

워싱감은 없는 깨끗한 새제품(원래 새제품 이지만요 ;) 그렇지만 원단이 부들부들, 편합니다.

신축성은 없구요 감촉이 좋은 면입니다. 심플해서 좋습니다. 5부라고 하기엔 조금 짧아요.

한 4부정도? 제가 조금 마른편이지 다리는 짧은데 -_- 입으면 무릎위로 바지단이 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게 편하드라구요? 무릎에 감기는 것 보다 좀 더 편하고 좀 더 시원합니다 ;)

무엇보다 이번 기회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게 되서 완전 횡재한 기분입니다.

전체적으로도 마감도 좋고 원단도 좋고 사이즈도 정사이즈이니 이만한 제품을 이 가격에 구입하기 힘들텐데요.

조금 넉넉하게 입으시는 분은 한 치수 위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보편적인 기성복 지오다노나 유니클로에서 판매하는 바지는 조금 넉넉하게 나오죠? 그치만 요건

딱 정사이즈 였습니다. 제 허리둘레가 76~77cm (배불리 밥 먹으면 좀 더 나오겠죠 -_-)

인데 위의 NetPX 제품 설명처럼 단면에 39.5cm(30inch기준) 79cm입니다.

제가 입었을땐 굶었을땐 허리띠 안해도 여유롭고 배부르면 조금 여유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