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넣고 가볍게 다니기 위해서 구매하여
일주일동안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사이즈는 보시는데로 A4 용지 크기로 작지도 크지고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폭이 작습니다.
책 1,2권 또는 아이패드 넣기 딱 좋은 사이즈 입니다.
안쪽입니다.
안쪽에 조그마한 주머니가 있어 동전이나 열쇠 넣고 다니면 좋습니다.
그리고 안감이 두텁고 폭신폭신해서 약간의 충격완화도 기대할 만 합니다
하지만 방수재질은 아닌듯 합니다.
이 가방의 단점중 하나가 어설픈 박음질입니다. (사진의 얼룩은 제 작품입니다$$;)
눈에 띄는 곳은 그런데로 괜찮은데 사진에서 처럼 찍찍이 부분은
제가 다시 꼬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박음질 상태를 보고 중국제 인줄 알았더니 인도에서 만들었네요)
그리고 이 가방의 최대 단점은 끈이 짧다는 겁니다.
제 키가 176인데 끈을 늘려 가방을 크로스로 매면 허리 정도에 위치합니다.
그럼 가방 입구는 그보다 위에 위치하죠.
이 가방은 주머니에 뭐 넣고 다니기 싫어하는 분이나, 외출시 뭔가 들도 나가지 않으면 허전하신 분,
또는 아이패드 가방으로 좋을 듯 합니다.
크기도, 색상도 무난해서 여성들도 좋아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