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주문하니 토요일에 딱 도착했군요.
사흘 간 써 본 결과, 그야말로 만족 of 대만족입니다 ㅎㅎㅎ
이 플리스 비니를 약 1년 넘게 잘 쓰고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분실해 버리는 바람에 이 모자를 새로 주문한 것이랍니다. (너무 가벼워도 탈이네요 ㅋㅋ 무르팍에 올려 놨다가 내릴 때 흘렸답니다 ㅠㅠ)
물론 플리스 비니도 멋진 물건이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이 모자가 훨씬 좋습니다.
도톰한 울 덕분인지 좀 더 따뜻하고 착용감도 좋으며
특히 신축성이 정말 뛰어나서, 썼을 때 구김살 없이 쏙 씌워져 정말 이쁘답니다 :-)
소중한 방한 아이템이 하나 더 생겼네요.
오래오래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넷피엑스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번창하시길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