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스와트 8.5W  운동화 사이즈 265미리 5.11은 9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제게는 이 사이즈가 보통 새끼손가락 하나정도 남는 치수거등요)

이 제품에는 옵션란에 W가 없는데요....해당 미리수의 R(발볼너비 - 레귤러)이네요...

하지만...아시다시피 5.11 제품이 사이즈가 약~~~간 큰편이라 발볼너비 W와 R의 차이는 잘 못느낄 정도입니다...

역시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그런가 원래 색상보다 좀 밝게 나오네요....

그냥 자연상태로 보면 진한 고동색(???)같은 색상입니다...

그냥 딱 보면 트레킹화 처럼 보이는데요...끈은 엠보싱형입니다...엠보싱형 끈의 장점은 잘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단점은 아무렇게나 막 결속해 놓은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이런 종류의 신발은 첨 신어보는거라 좀 어색하게 느껴짐)

복숭아뼈 뒷쪽으로 보면 옆면에 WATERPROOF라고 하얀글자로 각인된게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은 미끄럼방지 처리가 된건지 아닌건지는 알수가 없네요....미끄럼방지가 되면 좋은데..

왼쪽신발은 신고 구부려 보았습니다....역시나 저는 이런형태의 신발이 어색하네요...ㅎㅎ

전투화( 보급품, 사제, 테러화 등등)도 신어보고 스와트 안전부츠도 신어봤지만 발등부분이 저렇게 구부려지는거는 첨이거등요....점점 익숙해지겠죠...ㅎㅎ

첨엔 저부분을 그냥 대충 생각했는데...가만보니 고무밴드를 박음질 해놨더라구요....(역시나 오른쪽 고무밴드가 살짝 비뚤어져 있다는...)

세게 잡아당겨보지는 못하고...살짝 잡아당겨봤더니...탄성이 있게 늘어납니다...

어떤 용도가 있는건지...아님 그냥 스똬일을 살리려고 한건지는.....ㅎㅎㅎㅎㅎ

그리고, 신발 신고 벗을때 편하라고 되어 있는 손잡이는 좀 과도하게 긴편입니다...ㅎㅎ

이 신발을 구매하고 좀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저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인데요...

인팬터리 5인치 워킹화와 저 부분이 똑같은 재질로 보입니다....

인팬터리 워킹화 얼마 신지도 않았는데....신발 코 주변의 저 재질에서 갈라지고 벌어지는 현상이 일어나거든요..... 제발  이 신발은 그런일이 없길 바래야겠네요....

그리고,,,,이 신발 구매할때 밑창에 대한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그냥 싸구려 스펀지 같은 밑창입니다... 며칠만 신고다니면 깔창의 숨이 죽어 납작해질 것만 같네요....

아래분 처럼....좋은 깔창을 구매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