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쓰던 나이프 케이스는 하드형이라 조금 사용하다 보니 깨지더군요. 내구성이 약한 탓도 있겠지만 제가 워낙 험하게 다뤄서 그랬겠지만...
나이프 케이스만 따로 팔지 않아 깨진 커버 테이핑 해서 사용하다 구입했는데 좋습니다.
- 하드케이스가 아니라 좋습니다. 전에 쓰던 케이스는 착용을 하면 의자에 앉기도, 어께끈에 체결하여도 영 불편하고..집어 던져뒀다 밤에 밟았더니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부서지던데...이건 그럴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칼을 자주 꺼냈다 집어 넣었다 하는데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 무지 튼튼합니다.
- 무엇보다 다양한 체결방식이 맘에 듭니다. 백팩만 착용할 때는 어께끈에 결속시키거나 허리띠에 달고 다닙니다. 사진은 하이킹이나 투어 다닐때 쓰려고 이번에 함께 구입한 레그 리그에 결속시킨 모습입니다.
- 1.8m 길이의 낙하산용 로프도 야외활동 하며 요긴하게 사용하였습니다.
- 케이스 앞에 조그만 파우치가 달려있습니다. 칼 날을 새우기 위한 작은 숯돌을 넣을 수 있습니다.
괜찮은 제품으로 요긴하게 사용중입니다. 나이프 케이스 찾으시는 분 있으면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