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78cm.에 90키로 나갑니다.
신장 대비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웨이트 하는지라 허리는 약 33~34정도 됩니다
해당 멀티캠 오리지널 팬츠 M -s구입하고 착용해보니 일단 기장은 저에게 딱맞습니다. 참고로
저는 워커 고무링 하지 않고 그냥 자연스레 떨어지게 입고 허리는 골반에 걸쳐 입어 기장은 딸 맞게 떨어집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신장에 바지 좀 올려입으시거나 워커 위로 고무링등으로 팬츠를 고정해서 입으시는 분들이라면 기장 레귤러는 입으셔야 할겁니다.
전 프로퍼 배틀립 멀티캠과 많은 고민을 했는데
상세 기장 보시면 프로퍼는 레귤러 기장 밖에 없는데 오리지널보다 10cm더 길고 밑위로 더 깁니다.
프로퍼 M-R 사이즈 바지가 전체적으로 제가 입는 스타일로 입기엔 축늘어지는 기장이라 할수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바지 통이 엉덩이 부분에서 핏되다 허벅지부터 통이 넓어져 발목까지 약간 세미로 떨어지는 타입이라 핏이 10점 만점에 8점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재질은 방염방충 재질에 대한 필드 테스트는아직이라 패스하고 엉덩이 부분은 보강되고 요즘 트렌
드인 비뚤이 건빵주머니와 정강이쯤 보조 주머니등이 수납공간을 충분케 합니다.
재질도 상당히 튼튼하고 made in usa찍힌 탭이 신뢰성을 더해줍니다. 지금껏 수많은 아웃도어 제품을 써본 결과 미국제품만큼 공신력 높은 국가 제품은 없는듯합니다. (나이프 시장은 미국이 거의 잠식하고 있다 보면 되죠..물론 총기류도 그렇고.)
단점으로는 다른 제품에서 흔히 보강혹은 확장해주곤 하는 나이프 꽂이가 없어 아쉽고
프로퍼사 멀티캠과 달리 테프론 처리 되지않아 물에 대한 저항력 제로 입니다.
또한 발끝에 끈처리 되서 고무링 없이 끝 마무리 할수 있게 해놨는데 줄이 상당히 수준 낮은 재질의 리본같은 재질이라 활용도 높으신 분들은 파라코드등으로 줄을 바꾸심이 좋을듯합니다.
이상으로 제품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