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외출할 일이 있을때마다 챙겨들고 다녀보고 쓰는 후기.
구획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입맛대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만
이어폰 구멍이 뚫린 핸드폰 포켓은 아이폰4 싸이즈가 한계네요.
5인치 미만의 핸드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선글라스 포켓에 넣으셔도 되겠구요.
해당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패드 미니 수납 용도였는데
등과 밀착되는 패드처리된 제일 뒷면의 포켓에 잘 들어갑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등 뒤로 메거나 가슴 앞쪽으로 메어도 쏠림없이 몸에 밀착된다는 것인데요~
티어시스템으로 백팩에 장착도 가능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프론트백처럼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어떨런지 몰라도 백팩 착용한 상태에서 MOAB 6를 프론트백으로 메고 다니면 앞뒤 무게 균형도 어느 정도 잡아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