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입금해서 금요일에 왔으니 배송은 느린편은 아닌것 같네요.
상품소개에서는 회색빛이 도는 것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그냥 시꺼멓습니다.블랙 그 자체에요.
딱! 하고 박혀있는 카멜백 社 태그입니다. 태그가 좀 밝아보이는데 카메라 플래시때문이에요 +_+
일단 이렇게 주머니가 있어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꽤 작더군요.제 핸드폰이 넘버식스인데 그거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갤럭시탭은 아예 들어가지 않습니다.
뭐...애초에 이런가방에 저런 큰 물건 넣는 건 좀 아니긴 하다만...핸드폰에 에너지바 2~3개정도 넣으면 딱 되는 듯 합니다.
뒷면입니다. 뒷면 위에는 저렇게 물주머니(...)를 넣을 수 있습니다. 물론 위쪽에 덮개가 있어서 벨크로로 붙여서 닫을 수 있습니다.
대망의 물주머니입니다.
2리터라 해도 별로 안크겠거니와...싶었는데 생각외로 꽤 크네요.
마지막 리시버 부분입니다.
왼쪽에 밸브 모양이 보이는데,밸브 맞습니다. 위로 당기면 OFF라 되서 물이 빨아지지 않게 잠그는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캡이 있어서 취수구 오염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리터 용량이 무지 커서 꽉 채울때 다 마실 수 있을런지나 모르겠네요 +_+ 확실히 돈값하는 물건입니다. 다만 카멜백 답게 취수구 청소하기가 좀 힘듭니다. 가능하면 카멜백 세척 용품도 같이 사시는게 좋겠네요.임시방편으로 칫솔로 닦아도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