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쉬고 오늘 리뷰는 [IK CRAFT]의 나이프 몰리 쉬스입니다.

같은 검은 색이라 그런지 쿠로가 신난 모습이군요.

PVC 덩어리 주제에.

여느 칼집과는 조금 다르게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끈이 기본 구성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 끈을 볼 때마다 저는 전투화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ㅋㅋ

"이봐 집사, 여긴 날 위한 자리인가?"

전면부엔 폴딩 나이프나 멀티툴, 소형 숫돌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내 하반신 밑에서 강려크한 무기의 힘이 느껴진다."

포멕스로 자작한 모형 나이프를 넣어봤습니다.

손잡이를 고정하는 부분은 똑딱이와 함께 벨크로로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원형의 튼튼한 내장재가 칼날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대충 이 정도 되는 길이의 나이프입니다.

왠만한 크기의 픽스드 나이프는 무리 없이 수납할 수 있습니다.

뒷면은 MOLLE 스트랩이 있습니다.

위쪽 스트랩은 벨트에 결속하는 방식으로 안쪽 벨크로와 똑딱이 버튼으로 고정합니다.

일반 MOLLE 방식으로 쓰시려면 아래쪽 스트랩을 PALS 웨빙에 연결하여 쓰시면 됩니다.

훌륭한 픽스드 나이프를 갖고 있지만 마땅한 칼집이 없으신 분!

서바이벌 게임 장비를 맞추는 데 좀 더 택티컬하고 전투적인 스타일을 지향하시는 분!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