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매해보는 그립장갑이네요....
손등부분이 오리지널글러브 처럼 다양한 색상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일단...같이 구매한 블랙색상의 장갑과 같은 S사이즈이구요...
오리지널글러브(구매한 블랙, 코버트, 코요테)보다는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마디 부분이 약간 더 타이트합니다..
그립장갑이라고 해서...손바닥부분은 오리지널 글러브와 같은 재질이고 도트부분만 고무재질일줄 알았는데...손바닥면 전체가 고무재질이네요...(자세히 보면 고무재질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ㅎㅎ)
그리고,,,,손바닥에서 민트향의 고무냄새가 나네요...(맡으면 역겨운 고무냄새가 아닌 코끝에 약간 박하사탕처럼 시원하게 느껴짐)역시 새제품이라 그런듯..ㅎㅎ
이 제품역시 검지손가락 끝부분을 걱정(장갑내부의 봉제부분)하면서 조심스레 착용해보니...오른손 검지부분에서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걸리기는 하네요...
아래사진에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은 양손 엄지끝부분인데...약간 뾰족하듯이 튀어나와 있습니다..거슬리는것은 아니나...오리지널글러브처럼 둥글게 라운드처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오리지널 글러브보다는 엄지손가락이 약간 깁니다...(대략 2~3미리 정도)
연장을 잡았을때 어느정도 그립력을 보여줄지는 잘 모르겠지만...고무재질의 손바닥면의 내구성도 한번 시험해봐야겠어요...ㅎㅎ
이런 미케닉스 오리지널글러브를 끼고 작업을 하다보면 일반 면코팅장갑은 끼지도 못합니다....ㅎㅎㅎ
유틸리티글러브도 이제는 작업용에 동참시켜서 내구성을 한번 실험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