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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칼날의 길이가 쪼금만 더 길었으면...
  • vip 스카니아R500
  • 2013.05.11
  • 조회수 2,564
  • 댓글 0
작성자 후기 >

포장상태.JPG포장개봉상태.JPG


모라나이프2000은 뽁뽁이에 둘둘말려서 왔던데...이건 박스포장으로 오네요...


포장을 뜯고 칼집을 살펴보았습니다...


상품상세설명에는 예리함이 오래지속되는 sandvik 강화스틸이라고 되어 있어서 정말로 스틸로 된 칼집인줄 알았더니...그냥 프라스틱 칼집이고...sandvik 12c17 스텐레스스틸 소재는 칼날이네요...(상품상세설명 수정해야겠네요)


칼등은 2mm로서 흔히 볼수 있는 과도와 비슷합니다...


왼쪽편.JPG오른쪽편.JPG 


파이어스틸이 들어가는 나이프의 손잡이 부분은 오른쪽과 왼쪽이 서로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손잡이에서 빨간색 부분은 프라스틱이구요..그레이색상은 고무재질입니다...


같은 나이프 그린색상을 구매하신분의 상품후기에서 처럼...나이프 손잡이 스트랩의 짚클립이 완전히 견고하진 않아요...쉽게 입을 벌리지는 않지만...여기저기 걸리적 거리다가는 어느순간에 도망가고도 남을 듯 합니다...(예전에 구매해놓은 우진 짚클립으로 단단하게 묶어야 겠네요....아니면 스트랩은 아예 빼버리든가 해야겠어요..ㅎ)


파이어스틸분리.JPG 


손잡이에서 파이어스틸을 분리할때 살짝 비튼 모습입니다...결속시에는 쉽게 빠지지 않도록 되어있네요...


날앞부분.JPG 


날의 앞부분입니다...상품상세설명의 빗살표면가공 사진과는 약간 다르네요...


빗살무늬 가공이 불규칙적으로 되어있을줄 알았는에...그냥 일자형태입니다...


칼날은 자세히 보면 1차적으로 완만하고 넓은면으로 날이 서있고... 날의 가장자리에 다시 2차로 가공이 되어있습니다..


겁나서..날끝에 손을 대어보질 못하겠네요..ㅎㅎ 그래서 약간 두꺼운 종이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칼끝으로 살짝 눌러서 그어보니...깔끔하게 잘려나가네요....


사이즈.JPG 


한가지 아쉬운 점은 사이즈입니다...


상세설명에는 칼등부분에서 날의 길이가 10센티라고 되어 있지만...실제로는 9.2센티밖에 안됩니다... 칼의 손잡이 앞부분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서 날부분으로 측정해봐도 9.5센티밖에 안되네요..


반면에 손잡이는 가장 볼록한부분에서 칼날과 만나는 가장 긴부분을 재어보니 12.3센티 정도가 됩니다...


칼날의 길이가 최소한 12센티만 되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텐데...말이죠...상당히 아쉽네요..


비교샷.JPG모라2000비교샷.JPG 


먼저 구매했던 모라나이프2000과 비교샷입니다...


칼집에 결속된 상태에서는 크기차이가 마니 안나보이지만...칼집을 제거하고 나면...모라나이프2000에 비하면 완전 애기처럼 보이네요...2000은 광택이 나면서도 날이 살아있구요...


가격은 모라나이프2000이 달랑 500원 더 비쌉니다...ㅎㅎㅎㅎㅎㅎㅎ


캠핑용나이프는 거의 과일깎아먹을때 쓰일것 같네요...


영자님들...상세설명 두가지 수정하셔용...


첫째..칼집에 설명되어 있는 sandvik 스틸을 칼날부분으로 수정하시구요...


둘째..칼날의 길이가 상세설명보다 약 0.8센티정도 더 짧으니깐요..길이도 수정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