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 않은 행운이 찾아왔네요. 넷PX측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당첨발표날 바로 발송되어 다음 날 받았습니다. 케이스 및 기본구성은 이렇습니다.
방수오링이 4개가 더 들어있는데 맨 우측 보증서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다음은 제품크기 비교사진 입니다.
가방이나 파우치, 카라티 좌측어깨 펜꽂이에 넣고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조명사진은 제 폰카성응이 좋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사용소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사용법: 버튼을 한번' 똑딱' 하고 누르면 켜지고 다시 누르면 꺼집니다. 이어서 또 한번 누르면 다른 모드로 켜지네요. 한번 켠 상태에서 버튼을 살짝만 눌러줘도 모드변경이 가능합니다.
2. 조명밝기: 제품설명대로 약(5)-중(50)-강(180)밝기 입니다. 중-강은 20m정도 거리의 사물도 식별 가능합니다. 빛은 직진성이나 퍼짐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적당한 듯 합니다.
3. 발열: '중'은 20분 이상 작동시켜도 약간의 온기만 느껴질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강'에서는 1분내에 꽤 달아오르고 2분이 넘으면 상당히 뜨거워집니다. 앗! 뜨거~할 정도는 아니나 잡고있기가 좀 거북할 정도는 됩니다.
총평: 가볍고 견고하며 방수도 되고 건전지도 AAA를 사용해 유지비가 저렴합니다. 디자인도 예쁩니다. 성능도 펜라이트란 이름에 걸맞게 갖춘 좋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