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화가 너무 좋다는 댓글을 보고 일반전투화보다는 고가여서 망설이다가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물건을 받고는 정말로 만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구매후 두달이 되기전

처음에 있는 사진처럼 밑창이 벌어지는것을 확이하고 넷피엑스에 연락을 하였지요.

그랬더니 두달이 지나지 않은 상품이고 제품의 하자를 인정하고 A/S를 해주신다는 말씀에 물건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발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나와있듯이 수리된곳이 완전하게 되있질

않았습니다. 전문 신발수리점이 아닌 직원중 누군가가 신발 붙이는 본드로 성의없이 붙여서

다시 보낸듯한 인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그렇게 할거면 집에서 본드사다가 직접 붙여서 쓰지 뭐하러 A/S를 보내겠습니까. 어이가 없어서 넷피엑스에 전화을 걸어서 항의를

하였고 이런식으로 할거면 신발을 교환해주던지 아님 환불을 요구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을 맡은 직원이 하는말이 더 황당하였습니다. 모든신발을 파는곳에서 A/S처리는

하자있는곳만 본드를 붙여서 보내는것이라고.......  황당하여 더 항의를 하니 이번에는

그동안 신발계속신었고 어떠한 용도로 활용을 하였는지 알수 없고 그이상은 해줄수 없다는 말과 적립금을 보내줄테니 더이상 다른 요구를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넷피엑스에서

해줄수있는 최선이니  적립금이나 받고 신발은 그냥 신으라는 식으로 통화가 끝났습니다.

제가 산것은 일반 등산화가 아닌 전투화 입니다. 기능성은 기본에 견고함도 함께 갖추어져야할

그런 제품이 이렇게 부실해서되는것인지 그것이 궁굼하고. 물건만 팔고 사후 관리가 이렇게

미흡할수 있을까와 다른 신발메이커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것인지 모르겠으나 수리되어서 돌아온 아끼는 내 신발이 성의없는 수리를

받고 돌아온점이 더 화가 납니다. 159,000 원이나 주고 산 전투화를 두어달만 신고 말지 하고 구매하는사람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얼마가지 않아서 수리한곳이 다시 벌어질텐데 그땐 어떻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결코 험하게 신지 않았습니다 직원의 어떠한 용도로 쓰여진지 자기들은 모른다는말.....  신발을 신고다니지 일부러 밑창을 띁을까요..적절한 대처법 아시는분 댓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