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 상품이 없습니다.

상품평

난 리비전 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남자!!
  • vip parabl**
  • 2013.08.12
  • 조회수 3,987
  • 댓글 0
작성자 후기 >

 안녕하세요. 2년 전 2011년, 신제품이었던 리비전 sawfly 고글을 구입하고, 그 동안 서바이벌 게임 활동과 야외활동으로 스크래치가 심해서, 다시한번 똑같은 sawfly고글을 구입했네요.




SA703916.JPG 


원래 리비전 sawfly고글은 2년마다 디자인이 바뀐 모델을 출시했었는데요. 올해 2013년은 신제품이 나오지 않고, 2011년 모델을 여전히 밀고 있더군요. 이러한 이유는, 제 생각에 2011모델이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아서인지 모르겠습니다.  2011년 모델의 이전 모델인 pro나 max제품의 경우엔, 커진 렌즈 부분이나 광대빼를 생각한 디자인은 좋았지만, 오래 착용하면 코가 아프거나 콧등이 빨개질 정도로 동양인 얼굴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11년 모델의 sawfly고글은 동양인의 얼굴에 잘맞을 분더러, 전작인 pro나 max만큼의 커다란 렌즈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인지, 리비전에서도 2011년 모델을 대체할만한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SA703923.JPG


제가 리비전을 계속해서 좋아하는 또다른 이유는, 타 업체와는 다르게 UV A,B,C모두를 차단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전술고글을 만드는 업체들은 대부분 UV A, B 정도만을 차단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리비전은 2000년대 초반 처음 소개되었을 때부터 항상 UV A,B,C 모두를 차단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죠. 게다가 2000년대 초반 가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리비전에 반한 저는 계속해서 리비전만을 구입하게 되네요. 아직 리비전을 접하지 못하신 분들이 리비전에 한번 맛들이면, 저처럼 리비전에 빠져들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