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엑스 상품설명에 없던 가려운 부분들을 찍어놨습니다.
먼저 큰 네모파우치 겉부분은 벨크로 암놈이 박혀있고, 쭉 잡아당기면 안쪽에 벨크로로 처리되어있어서 평소에 내용물이 빠져나올 염려는 없습니다.
그리고 옆부분은 고무밴드 재질이라 늘어나는 구조. 허나 폭이 좀 좁아서 뚱뚱한 물건은 넣기 무리일듯 합니다. 핸드폰 케이스 끼운 두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측 주머니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하네요. 지포깡통기름이 들어갈지 긴가민가?..모르겠군요.
주머니칼은 맥가이버 할애비가 마이크 대신 들고 노래부른다는 무식하게 두툼한거두 들어감다.
위측의 끈은 머에 쓰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머 디자인상 나쁘지 않고 만듦새는 팬텍이 그렇듯 군더더기 없고 튼튼 그 자체입니다.
암튼 생각한거 보다 훨씬~ 이쁘고 아담하고 잘 만 쓰면 여느 비싼 파우치들보다 요긴하게 쓸수 있겠어요.
무엇보다 전면의 광활하게 넓은 벨크로가 넘넘 좋아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