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여름을 위해서 준비했던 방수케이스 입니다.
택배박스!
정성스런 포장!
신속히 해체했습니다, 두둥!
생각보다 크기가 좀 작았습니다.
플라스틱이 무척 단단하더군요. 열기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내구성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건 속내부.
열면 밸크로주머니랑 스폰지가 들어있습니다.
벨크로는 찍찍이로 붙어져 있는데... 이게 테이프로 붙여져 있더군요.
벨크로를 이동시키기에는 편리했지만, 나중을 위해서 여분의 벨크로가 더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파우치에 있는 벨크로는 봉제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주머니 내부인데, 그냥 망사주머니 입니다.
이건 뒷면에 스폰지 입니다.
두깨는 1.5cm정도
크기대로 잘라서 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역시 소모품이라.... 하나 더 들어있으면 더 좋을텐데.
크기비교샷 및 실사용
지갑은 안들어갑니다. 좀 실망했습니다. 두께도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딱 이정도! 야외에서 그것도 물가에서 꼭 있어야 되는거-현금/열쇠/카드/핸드폰정도.
투명창이고, 망사주머니로 되어있습니다만, 잠그면 내용물이 안보입니다...
방수테스트
물에 동동 뜹니다.
둥둥 떠있는 방수케이스, 전화기랑 카드지갑 등등이 담겨있습니다.
자꾸 뜨길래 이렇게 밤새 놔뒀습니다.
아침에 개봉!
씰링처리된 부분 보이시죠? 물에서 꺼낸뒤 물기만 털어내면 바로 저정도로 됩니다.
방수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 떠서 이점도 참 좋더군요!
하지만! 벨크로랑 내부 이너폼이 소모품인데, 여분으로 더 들여놨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저 뾱뾱이를 같이 보관합니다. 전화기 바꿀 수도 있는데, 이너폼 잘라놓으면
못쓰게 되니까요.
그리고, 망사주머니와 투명창으로 되어있습니다만, 망사주머니에 물건 넣으면 안보입니다.
이 제품이 투명창이랑 검정창 있던데, 망사주머니 사용시에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참조하세요.
마지막으로 착용샷!
2%정도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소모폼이 조금 더 들어있으면 좋겠구, 크기도 약간만 더 컸으면
좋았을뻔한 그런 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