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넷피엑스가 쏜다" 이벤트 선정으로 받게 된 PeaceMakert사의 Patch Wallet (Olive Drab) 제품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원래, 받고 나서 좀 더 일찍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었지만, 추석 연휴 동안 잡무와 이런저런 집안 일 처리할께 많아서, 이제서야 리뷰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
먼저 패치 지갑의 정면인데요. 아마도 재질은 나일론이라곤 하지만, 좀 빳빳한게 1000D정도는 되는 나일론이 아닐까 싶더군요. 덕분에 필드에서 굴려도 튼튼할 듯 합니다.
후면은 몰리시스템이 적용되어, 몰리가 적용된 군장류라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세로사진인데요. 두께를 짐작하실수 있겠죠. ㅎㅎ.. 거기다 실밥걱정할 필요없이, 박음질도 꽤나 잘 되어 있고요. 제품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펼쳐본 모습입니다. 패치부착용 벨크로 외에도 실제로 지갑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수납공간 2곳이마련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패치들을 부착해 봤는데요.
패치들과 비교하시면, 벨크로 면의 사이즈가 짐작되실듯 합니다.
실제로 패치가 부착되는 벨크로는 양면 합해서, 총 13개 공간이 있고요. 이렇게 펼쳐 놓으면, 대략90cm를 약간 넘는 길이가 되네요.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서바이벌 게임에서 사용하는 군장류에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다면, 패치없이는 뭔가 허전해져서, 적잖히 패치들을 구입하곤 했는데요.
제 경우엔, 평소에 패치를 보관할 때, 그냥 책상서랍에 대충 보관하다 보니, 이게 또 막상 특정 패치를 찾고자 할 때는, 다른 물건들에 가려져서 영 찾지 못할때도 생기고, 간혹 다른 물건들과 함께 딸려들어가는 경우도 생겨서, 패치란 물건을 한번 제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언제나 정리할 마음만 있었지, 선뜻 정리는 하지 못했었는데요.
이번 "넷피엑스가 쏜다" 이벤트를 통해, PeaceMakert사의 Patch Wallet (Olive Drab)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갖고 있던 찜찜함을 해소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총평을 하자면, 튼튼한 재질에 완성도 높은 PeaceMakert사의 Patch Wallet (Olive Drab)는 패치관리가 조금 귀찮으신, 서바이벌 게이머나 군장류 수집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군복이나 군장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나쯤 구입하시는걸 강추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