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가의 유명한 아웃도어 회사에서 나오는 쟈켓들과 다르게
8만원이 약간 안되는 가격의 제품임에도 일단 바느질의 마감상태
와 지퍼의 작동상태도 좋았구요... 쟈켓의 재질도 약간 부들 부들
한 느낌에 받고 나서 한번 입어 보니깐 팔이나 어깨 움직임도 편하
고 좋더군요... 소매 양쪽의 벨크로 부분도 마무리가 잘 안되어 있
으면 실밥이 풀리거나 벨크로 부분이 제대로 부착력을 발휘 못 하
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체적인 마무리도 잘 되어 있었구요... 이번
가을과 겨울에 내내 입고 다니고 싶은 맘이 들게 생겼더군요... 특
히 허리 뒷부분의 내피부분을 꺼내서 옷을 그대로 개어서 작은 수
납부에 넣고 지퍼를 닫으면 여행시에도 휴대가 편한 형태와 크기
로 바뀌는 것은 진짜 아이디어 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