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시사회를 갈 일이 많은데
시사회는 일반상영과 달리 광고가 없어서
조금만 늦어도 극장 안이 암흑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라이트가 필요했는데
열쇠고리에 EDC로 가지고 다니는 나이트코어 SENS R5(120루멘)가 있어서
평소에는 이걸 사용했는데... 암혹속에선 확실히 너무 밝더군요
근데 이 제품은 목적 자체가 신분증 확인 같은 저조도의 조명인지라
극장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으면서도
자신의 발밑은 충분히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조도는 유지되더군요
거기다 간단한 조작까지...
단지 클립 고정 방식이다보니 밸크로가 있는 파우치는 좀 어려울 듯해서
FLYYE 플래시파우치를 구입해봤는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