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hco 제품을 주로 샀는데 품절이라 Flyye 제품을 한 번 구입해봤습니다
악세사리로도 쓰지만 안전용품이라 너무 저가는 좀 기피하는 편인데
제품의 품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내부에 심도 제대로 있고, 표면을 싼 것도 코듀라 원단이라
몰리에 문지르니 순식간에 몰리 바깥쪽이 닳기 시작하더군요...
보통 파라코드의 용도를 보면...
텐트/천막 고정끈, 지퍼 코드, 팔찌, 랜야드 같은 걸로 많이들 쓰는데
저 같은 경우는 몰리에 달아 카라비너를 결속할 때도 사용합니다
보통 비너를 몰리에 직접 달 경우 몰리의 폭 때문에 탈착에 시간이 걸리는데
몰리에 파라코드를 묶고 거기에 카라비너를 걸면 탈착이 꽤 쉬워지게 됩니다
요런 식으로 몰리에 묶어줍니다.... 지퍼코드 같지요
저렇게 묶은 파라코드에 카라비너를 걸면 탈착이 쉬워집니다
그럼 이렇게 카라비너를 덜렁거리지 않도록 고정하기도 쉽지요
(잘 보시면 우측 두번째 몰리 안쪽에 2번째 사진에 있던 카라비너를 꽂아둔 게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