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코드는 FG버전이 있어 안사려고 했는데 팔찌만드는데 필요한 클립도 주고 런친기념 할인에 혹하여 스페이버 부니햇과 같이 질렀습니다. 위장색이 아닌 컬러풀한 패턴을 골랐는데 의외로 맘에 듭니다. 타 파라코드보다 겉이 좀더 뻣뻣한 것 같습니다.
파라코드를 이용해 팔찌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매듭법 이해가 좀 느렸으나 익숙해지니 금방 만드네요. 다만 만들면서 길이 조절이 좀 힘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면 최소 2미터는 되어야 여유있게 만들겠더군요. 암튼 더 만들어 주위 분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