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호기심반...

기존에 유명한 아웃도어 백팩들의 가격대가 기본적으로 5만원대 부터 시작된다면

넷피엑스 백팩은 정말 저렴한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품질은? 이라는 의문점이 드는데...

이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부에 바로 넷피엑스 로고가 붙어있는데 이게 프린팅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고무로 된 로고 입니다.

 제품을 중국에서 OEM 생산한건지 국내 자체생산인지 몰르겠으나

튼튼한 박음질.마무리가 무척이나 깔끔합니다.

전면부 하단에는 작지만 야광 반사 스티커 처리도 되어 있습니다.

 고급 제품들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지퍼 스트랩도 달려 있고 마감도 플라스틱으로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대략 용량은 10리터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이정도면 어지간한 하루 산행이나 트래킹 하는데 전혀 문제 없어 보입니다.

플라스틱 버틀도 그냥 대충 만든게 아니고 튼튼하고 가볍습니다.

 전면부 뒤에 있는 주머니를  개방해 봤습니다.

 내부에는 메쉬로 된 작은 주머니도 있기에 작은 EDC 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키 홀더도 있어서

열쇠를 여기에 달아주면 열쇠 찾기도 수월하고 열쇠가 여기저기 굴러 다니지 않습니다.

 전면부 주머니도 열어봤습니다.

출납이 잦은 지갑.담배.라이터 같은것을 넣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메인 주머니 입니다.

어지간한 소설책 정도도 몇권 수납할 수 있고

도시락 통 두어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이드 좌.우 에는 물통 수납부가 이렇게 메쉬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통 표면에 물이 차도 메쉬 원단 때문에 그냥 흘러 나가 버릴듯 합니다.

 멜빵은 이처럼 버클을 분리하면 힙색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멜빵에도 흔들림을 방지하는 가운데 버클이 있으며. 좌.우 D링이 달려 있어서

캐러비너를 이용한 물건들을 달 수 있습니다.

 후면부는 이처럼 전면 메쉬 처리가 되어 있어서 여름에 활용하기 적당해 보입니다.

가장 확실한 이 가방의 기능중 하나...

바로 헬멧이 수납된다는 점

 인라인.자전거 타다가 이처럼 수납하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병을 넣고 조리개로 조여주면 끝 큰 사이즈 물병도 무난하게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