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별이 세개인 이유는... 바람이 불면 꺼지네요. 불꽃도 작아서 어디 불 붙이려니 힘듭니다. 담배 피는 용도로는 딱일 듯 한데... 올 4월부터 금연하는 바람에 비상용으로 캠핑때 들고 다닙니다. 옷에 튀어나온 실밥 지지는 용도로 쓰기도 하는데... 불꽃이 너무 작아요. 너무 커도 문제지만... 조절이 안된다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라이터 뚜껑 힌지부분에 쇠가 조금 날카로워서 갈아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제작품질은 아주 좋습니다. 뭔가 부품이 지포보다 많이 들어가서 내구성이 의심되긴 하는데, 감성은 참... 좋네요.